영구임대주택 궁금증 완벽 정리

 

 

Q1. 영구임대주택은 정말 '평생' 살 수 있는 집인가요?

 

네, 기본적으로는 30년 이상 장기 임대가 보장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, 계약 갱신 요건을 충족하면 사실상 평생 거주도 가능합니다.

다만, 계약 기간은 보통 2년 단위로 갱신되며, 매 갱신 시점마다 다음 사항을 확인합니다

 

• 무주택 상태 유지
• 소득 및 자산 기준 유지
• 임대료 체납 등 계약 위반 여부 없음

 

📌 중요 포인트: “영구임대”라고 해서 자동 평생 보장은 아니고, 갱신 심사 기준을 꾸준히 충족해야 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Q2. 소득이 너무 낮아도 신청이 안 되나요?

 

아닙니다. 오히려 영구임대주택은 최저 소득층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제도입니다.

 

• 생계급여, 의료급여 수급자 등은 최우선 대상
• 소득이 거의 없더라도 자격요건만 충족하면 신청 가능
• 오히려 소득이 일정 기준을 초과하면 탈락할 수도 있음

 

📌 팁: 단, 소득이 없더라도 부동산·차량 등 자산이 기준 초과면 신청이 제한될 수 있어요.

 

Q3. 신청 가능한 나이 제한이 있나요?

 

직접적인 연령 제한은 없습니다. 다만 공급 유형에 따라 우선순위에 영향을 주는 나이 기준은 존재합니다.

 

• 65세 이상 고령자 → 우선공급 대상
• 20대~30대 청년 → 별도 청년용 영구임대 또는 전세임대 추천
• 18세 미만 자녀를 둔 한부모 → 가산점 있음

 

📌 정리: 나이에 따른 “신청 제한”은 없지만, “선정 우선순위”에는 영향이 있음.

 

Q4. 1인 가구도 신청 가능한가요?

 

네, 1인 가구도 신청 가능합니다! 다만 공급 유형에 따라 조건이 다를 수 있어요.

✅ 가능한 경우:

• 기초생활수급자
• 장애인
• 한부모(미혼모 포함)
• 자립준비청년(보호종료 아동)
• 고령자 단독세대

 

📌 팁: 일반 무소득 청년의 단독 1인 가구는 청년 전세임대나 행복주택이 더 적합할 수 있어요.

 

Q5. 같은 지역에서 몇 번이고 신청할 수 있나요?

 

공급마다 다르지만 중복 신청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.

 

• 동일 공고 내 여러 단지를 중복으로 신청하는 건 대부분 불가능
• 탈락 후 재신청은 가능하지만, 이전 탈락 여부가 가산점이나 감점에 반영되진 않음
• 중복 계약, 이중 신청 등은 부정 행위로 간주될 수 있음

 

📌 TIP: 하나의 단지에 집중해서 서류를 완벽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Q6. 떨어지면 재도전 가능한가요?

 

물론입니다. 떨어져도 다음 공급 공고에 다시 지원할 수 있어요.
단, 이전 신청기록이 자동 연동되지 않기 때문에 다시 전부 서류를 준비해야 해요.

 

📌 팁: LH청약센터에 회원가입해두면 재신청 시 조금 더 간편하게 절차를 밟을 수 있어요.

 

Q7. 신청하고 나면 언제 입주 가능한가요?

 

공고마다 다르지만, 일반적으로는 신청 → 선정 발표 → 계약 → 입주까지 약 2~4개월 소요됩니다.

 

• 사전 공급 공고가 나온 시점부터 준비해 두는 것이 중요
• 일부 단지는 즉시 입주 가능한 경우도 있음

 

📌 예외: 신규 건설 단지라면 입주는 6개월~1년 뒤가 될 수도 있습니다.

 

Q8. 영구임대주택 입주 후에 집 사면 어떻게 되나요?

 

영구임대주택은 무주택 세대 구성원만 입주 자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.
따라서 입주 후에 주택을 매입하거나 상속/증여로 주택을 소유하게 되면 퇴거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
📌 팁: 예외 상황(예: 상속받았으나 팔 예정 등)이 있으면, LH에 자격 유지를 위한 소명을 해야 해요.

 

Q9. LH 외에도 영구임대 공급기관이 있나요?

 

네, LH 외에도 일부 지방공사나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공급합니다.

 

• 서울 → SH공사
• 경기 → GH(경기주택도시공사)
• 인천 → iH공사
• 기타 지역 → 시청, 군청 주거복지과

 

📌 팁: “영구임대”가 아닌 다른 유사 제도(공공전세, 국민임대 등)도 함께 비교해보세요.

 

Q10. 보증금이나 월세가 너무 부담되는데 감면 가능하나요?

 

일부 대상자에게는 임대료 감면 혜택이 있습니다.

 

• 기초생활수급자 → 보증금·임대료 전액 또는 일부 면제 가능
• 장애인, 고령자 → 감면 또는 분할납부 가능
• 자활·교육·청년사업 참여자 → 조건부 감면 대상 포함 가능성 있음

 

📌 꼭 확인하세요: 감면 여부는 신청 후 별도 심사에 따라 결정되므로, 신청 시점에 바로 알 수는 없습니다.